황정음 남편 외도 증거, 아들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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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남편 외도 증거, 아들이 찾았다
남편 이영돈과 이혼 소송 중인 배우 황정음이 폭주하게 된 이유가 공개됐다.
지인들에 따르면 이영돈이 출근한 후 집에서 놀고 있던 아들은 황정음에게 '아빠 핸드폰이야'라며 핸드폰을 하나 갖다줬다. 이에 남편의 또다른 핸드폰을 확인하게 된 황정음.
"남편의 모든 문제 행동이 담긴 문자, 사진들이 고스란히 담긴 이 핸드폰을 보고 충격받았다. 이 자료들 가운데 일부는 황정음의 SNS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황정음은 해당 핸드폰을 다른 사람이 아닌 아들의 손으로부터 입수했다는 사실에 자괴감을 느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음이 이성을 잃고 폭주했던 이유가 바로 이 지점에 있다"라고 주장했다.
현재 황정음은 이영돈과 이혼 소송 중이다. 앞서 그는 이영돈의 불륜을 암시하는 글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려 많은 응원을 받았다.
하지만 4일 그는 일반인 A씨를 남편의 상간녀로 오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공개 저격하며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그는 "무관한 분을 남편의 불륜 상대로 오해하고 일반분의 게시글을 제 계정에 그대로 옮기고 모욕감을 느낄 수 있는 용어들을 작성했다"라고 공개적으로 사과문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