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父’ 김충훈 13일 재혼…아들 김수현은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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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父’ 김충훈 13일 재혼…아들 김수현은 불참
배우 김수현 부친인 세븐돌핀스 출신 가수 김충훈이 13일 두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더팩트에 따르면, 김충훈은 이날 서울 강남 모처에서 오래 전부터 함께 지내온 두 번째 부인 안모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아들 김수현은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김수현이 현재 시청률 20%를 넘긴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 중인 만큼 결혼식 자체를 극비로 함구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축하 하객으로는 김범룡, 이승철, 조갑경, 이치현, 서지오, 이병철, 배동성, 나경훈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수현 부친 김충훈은 1980년대 록밴드 ‘세븐 돌핀스’에서 리드 보컬로 활동했으며 대표곡으로 ‘밤부두’ ‘뭐라고 시작할까’ 등이 있다.김수현 모친과 이혼 후 새 가정을 꾸렸고 슬하에 딸 김주나를 뒀다. 김주나는 엠넷 ‘프로듀스 101’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김수현의 이복동생으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김수현은 앞서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2011)에서 음악천재 ‘송삼동’ 역을 맡았는데 가수 못지않은 노래 실력으로 주목 받았다. 당시 여러 인터뷰에서 “아버지를 닮아 노래하는 걸 좋아한다”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