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서 끝, 이미 후계자 있다' 韓 18세 초신성 언급... "양민혁 잠재력 충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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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서 끝, 이미 후계자 있다' 韓 18세 초신성 언급... "양민혁 잠재력 충분해"
영국 현지에서는 토트넘 홋스퍼 핵심 공격수이자 주장 손흥민(32)의 대체자가 거론되고 있다. 오는 1월 토트넘에 합류하는 양민혁(18·강원FC)도 후보 중 하나다.
영국 매체 '스퍼스웹'은 22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이미 세 명의 손흥민 후계자를 보유하고 있다"며 "윌슨 오도베르(19), 마이키 무어(17), 양민혁의 잠재력은 충분하다. 토트넘은 시간을 두고 선택을 내릴 것"이라고 조명했다.
해당 매체는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0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23골을 넣었다. 10년간 토트넘에서 엄청난 활약으로 전설적인 지위를 얻었다"라면서도 "안타깝게도 손흥민은 영원히 토트넘에 남을 수는 없다. 연장 계약을 체결하면 토트넘에 2026년까지 남는다. 토트넘은 그를 계승할 사람이 필요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