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행사→2026년까지 동행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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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행사→2026년까지 동행 요구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자유이적(FA)을 막기 위해 연장 옵션을 발동할 계획이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4일(한국시간) "토트넘이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예정이면서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0년 이상 체류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지난 2021년 여름 토트넘과 2025년 6월까지 유효한 새 계약을 맺었다. 이 계약엔 계약기간을 2026년 6월까지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 시점에서 손흥민은 2024-25시즌이 끝나면 토트넘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손흥민의 미래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은 일단 연장 옵션을 발동해 손흥민과의 계약 기간을 1년 더 연장하려는 움직임을 가져가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토트넘과 손흥민은 2021년에 2025년 6월까지 유효한 계약을 체결했고, 토트넘은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권한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옵션을 발동했다고 알리기만 하면 되며, 우리는 토트넘이 전적으로 그렇게 할 의사가 있음을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2015년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2200만 파운드(약 392억원)에 입단한 손흥민은 현대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최고 업적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고, 클럽에서 10년 차를 맞이하게 된다"라며 손흥민의 토트넘 커리어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