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 결혼 9년 만에 공개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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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결혼 9년 만에 공개한 가족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실력파 배우 한석규는 30년이 넘는 연기 경력 동안 강렬한 연기와 존재감으로 사랑받아 왔다.
하지만 그는 사생활만큼은 철저하게 지켜온 터라, 그의 가정생활은 늘 베일에 가려져 있었다. 그런 한석규가 결혼 9년 차이던 시절, 처음으로 다복한 가정 이야기를 공개한 적이 있었다.
지난 1998년, KBS 21기 성우 출신인 임명주와 결혼한 한석규는 아내와 약 10년의 긴 연애를 이어오다 부부의 연을 맺었다.
연애 기간 동안 서로의 가족사까지 꿰찰 정도로 허물없는 사이였던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부부싸움 한 번 크게 하지 않았을 만큼 서로의 장단점을 잘 아는 친구 같은 부부였다.
한석규 부부에게는 특별한 가족계획이 있었다. 그는 4형제 중 막내로 자란 자신과, 5남매 중 막내였던 아내가 모두 대가족의 따뜻함을 알고 있었기에 결혼 전부터 “최소 셋은 낳자”고 의견을 모았다고 한다.
그렇게 두 사람은 1999년 첫째 딸, 2001년 둘째 딸을 얻었다. 이어 2003년과 2006년에 각각 아들을 품에 안으며 지금의 네 자녀를 둔 다둥이 부모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