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6년만 컴백 앞두고 한숨도 못잤다…BTS 지민 멋져”(카운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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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양이 "컴백을 앞두고 한숨도 못 잤다"고 밝혔다.
태양은 1월 13일 오후 1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발매 기념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했다.
"진짜 오랜만이라 정말 떨렸다. 어제 한숨도 못 잤다"고 말문을 연 태양은 " 오랜만에 내는 신곡이 여러분께 어떻게 다가갈까 등 여러 생각 때문에 잠을 못 잤다"고 털어놨다.
태양은 "너무 감사하게도 내 컴백을 기다려 주신 분들이 많이 계시다고 들었다. 1시간 후면 신곡이 발매된다. 함께 기다리며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 나누고 즐거운 시간 보내 보자"며 "여러분 기다려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나도 너무 많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태양은 이날 오후 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VIBE'(Feat. Jimin of BTS)(바이브 피처링 방탄소년단 지민)를 발매한다. 지민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가 관심사다.
"레전드 옆 레전드"라는 한 팬의 댓글에 태양은 "그렇다. 다들 아시듯 BTS(방탄소년단) 지민이와 함께 곡 작업을 했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를 해주신 것 같은데 다들 많은 기대해 주셨으며 좋겠다"며 "많은 기대 감사드리고 꼭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재킷 촬영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태양은 "이 뮤직비디오 착장이 처음 촬영하는 장면이었다.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만나 처음 합을 맞춰 보며 우리가 멋있게 나올 것 같다는 기대도 했다. 사진을 같이 처음 찍으며 우리가 기대하지 못했던 멋있는 모습이 나온 것 같아 지민이랑 스스로 만족했던 기억이 난다. 옛날 힙합 듀오 느낌도 나면서 멋있는 느낌이 나왔다"고 회상했다.
이어 "태양 지민 같은 프레임에서 볼 줄이야 신기하다"라는 댓글을 접한 태양은 "진짜 신기한 것 같다. 오늘이 오게 될 줄은.. 신곡을 갖고 세상에 다시 나올 수 있는 날이 올까 생각도 많고 고민도 많았는데 나오게 됐다. 그리고 이렇게 멋진 지민이와 같이 나올 수 있어 좋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