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4년 2225억 초대형 계약? 7월20일 미래 결정!…'억소리' 나는 '메가 오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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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4년 2225억 초대형 계약? 7월20일 미래 결정!…'억소리' 나는 '메가 오퍼' 받는다
손흥민이 다음 시즌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에 합류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해당 매체는 토트넘에 약 10년을 헌신한 손흥민이 아름다운 이별 후 중동 시장에 진출하려고 한다고 주장했다.
글로벌 매체 'ESPN'는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를 인용, "손흥민은 사우디 프로축구 영입 타깃"이라며 "사우디 팀들은 손흥민 같은 선수를 영입해 새로운 시장 진출을 노린다"고 보도했다. 이어 "사우디 프로축구 여름 이적시장은 다음 달 20일에 열린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이적을 망설이고 있다"면서 "선수에게 지금 받는 연봉보다 더 좋은 조건을 제안받을 가능성이 높다.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에서 연봉으로 따지면 약 180억원에 이른다.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 구단은 이보다 훨씬 좋은 조건을 제안할 것이다.손흥민은 2026년 6월 구단과 계약이 끝난다. 계약 기간이 끝나서 자유 계약(FA) 신분이 되면 이적료를 받을 수 없다. 기간도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앞으로 손흥민 몸값을 계속 하락할 전망이다. 이번 여름이 손흥민 매각 적기다.
글로벌 매체 '데일리 마이너'는 31일 "최근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이자 공격수 손흥민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는 중"이라며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내 다수의 구단들이 손흥민을 영입하는 데 관심이 있으며, 그를 선수단을 강화할 핵심 선수로 평가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손흥민을 향한 관심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의 경쟁력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의 전략 중 하나"라며 "손흥민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 가능성을 다룬 루머는 한동안 떠돌았고, 지금 다시 주목받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은 올여름 이적료를 지불해 손흥민을 영입하거나, 손흥민이 자유계약(FA) 신분이 되는 2026년에 그를 FA로 영입할 가능성을 주시하는 중"이라면서 손흥민이 2년 전 알 이티하드로부터 4년 계약을 기준으로 57만 5000파운드(약 10억 7000만원)의 주급을 제안받았다"고 밝혔다.
연봉으로 따지면 2990만 파운드(약 556억원), 알 이티하드가 제안한 4년 계약을 모두 채운다면 손흥민은 무려 1억 1960만 파운드(약 2225억원)의 돈을 수령할 수 있었다.
손흥민이 올여름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여겨지는 마지막 이유는 토트넘 감독이 바뀔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