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PSG 대신 사우디 간다…"알나스르, 김민재 영입전 본격 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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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PSG 대신 사우디 간다…"알나스르, 김민재 영입전 본격 참전"
이번 여름 바이에른 뮌헨에서 방출이 유력한 김민재의 추후 행선지가 두 곳으로 좁혀지는 모양새다.
유럽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PSG)과 사우디아라비아 알나스르가 김민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PSG 소식을 다루는 파리SG인포스는 9일(한국시간) "독일에서도 확인된 소식이다. 이제 확실해졌다. PSG가 김민재를 원한다. 김민재는 현재 방출 대상자이며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뮌헨 센터백 김민재를 매우 좋아한다"며 "이탈리아 세리에A 복귀는 현재 김민재에게 선택 사항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김민재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두 곳으로 좁혀졌다. 밀란 이적설로 인해 이탈리아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김민재가 복귀를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이탈리아는 선택지에서 제외됐다.리버풀은 코디 학포와의 트레이드설 이후 추가적인 소식이 들려오지 않으면서 역시 가능성이 낮아보인다.
PSG로 이적해 유럽 무대에서 도전을 계속 이어갈지, 사우디라는 완전히 새로운 무대에서 도전에 나설지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