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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수,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 의기투합…UFC 진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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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수,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 의기투합…UFC 진출 도전

황인수,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 의기투합…UFC 진출 도전

황인수(31)가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지도를 받아 UFC 계약에 도전한다. 한국 단체 로드FC 미들급 챔피언 황인수는 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DWCS) 시즌 9 에피소드 6에서 패디 맥코리(27·아일랜드)와 미들급에서 맞붙는다.


DWCS는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이 직접 지켜보는 가운데 단판 승부를 펼쳐 인상적인 승리를 거둔 선수에게 UFC 계약을 제안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7년 첫선을 보였다. 황인수는 16일 계체를 통과했다. 상대 맥코리 역시 같은 몸무게로 체중계를 내려왔다. 황인수는 이번 경기 승리를 위해 3개월간 정찬성의 체육관 코리안좀비 MMA에서 훈련하며 UFC 도전을 준비했다. UFC 페더급 타이틀에 두 차례 도전한 한국 종합격투기(MMA) 역대 최고의 선수인 정찬성은 지난 3달간 헤드코치로 황인수를 지도했으며, 이번 경기에서도 세컨드를 맡아 지시를 내린다.


황인수는 2021년 로드FC 미들급 챔피언에 등극해 한 차례 타이틀을 방어했다. 8승 중 6승이 KO일 만큼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 그는 "지난 경기들과 비교해 절박함의 차원이 다르다"면서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힘든 경기가 없었다"고 자신감을 표출했다. 상대 맥코리는 키가 191㎝로 황인수보다 9㎝나 큰 장신의 파이터다. 8살 때부터 복싱을 훈련해 17살에 MMA에 입문했다. 맥코리는 이번 경기를 앞두고 "시작 벨이 울리자마자 경기를 끝낼 각오로 훈련했다"고 밝혔다.


현지 도박사는 약 3대7로 황인수의 열세를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시즌 고석현이 2대8로 불리하다는 도박사의 전망을 보기 좋게 뒤엎고 UFC 계약에 성공한 바 있다. 황인수가 이번 경기를 통해 계약에 성공하면 고석현에 이은 두 번째 DWCS 계약자이자 26번째 UFC 한국 파이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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