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이겨낸 조규성, 494일 만의 복귀골…미트윌란, 덴마크컵 16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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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이겨낸 조규성, 494일 만의 복귀골…미트윌란, 덴마크컵 16강행
무려 1년 4개월 만이다. 조규성이 부상을 딛고 감격적인 복귀골을 신고했다.
미트윌란은 19일 오전 1시(한국시간) 덴마크 올보르에 위치한 올보르 포틀랜드 파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덴마크컵 3라운드에서 올보르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미트윌란은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조규성은 2-1로 앞서고 있던 후반 13분 교체 투입되어 그라운드를 밟았다. 최전방을 누비던 조규성이 팀의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후반 34분 우측면에서 에드워드 칠루피아가 올린 컷백 크로스를 오른발 다이렉트 슈팅으로 연결하며 골망을 갈랐다. 무려 1년 4개월 만의 득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