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쯔위, '182억' 초호화 펜트하우스 매입…"母 위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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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 쯔위가, 타이완 가오슝시에 있는 고급 펜트하우스를 매입했단 소식이 전해졌다.
대만 매체 TVBS 뉴스는 지난 3일(현지 시간) 쯔위가 가오슝시 펜트하우스를 1억위안(182억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해당 펜트하우스는 가오슝 구산구 웅강신의미술관(雄崗信義美術館) 건물에 있다. 이 지역에서 가장 비싼 매물로 알려졌다.
쯔위는 지난달 16일 잔금을 치르고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 전용면적 등 계약 세부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쯔위는 어머니를 위해 펜트하우스를 매입했다고 한다. 이 집은 어머니 직장 건너편에 있어 편의가 좋은 걸로 알려졌다. 설에도 엄마와 함께 이 건물을 방문했단 내용도 보도됐다.
과감한 부동산 매입으로 화제를 모은 아이돌은 쯔위만이 아니다. 같은 트와이스 소속인 정연과 모모는 2019년 서울 광진구에 있는 고급 오피스텔을 각각 15억원에 매입한 바 있다. 특히 모모는 매매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불하는 등 재력을 과시했다.
최근엔 블랙핑크 리사가 국내 전통 부촌인 서울 성북동 단독 주택을 75억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이 주택은 지하 1층, 지상 2층에 연면적 689.22㎡(208.48평) 규모로, 대지면적은 655㎡(198.13평)이다. 등기부등본상 리사의 주택엔 근저당권이 잡혀있지 않아 전액 현금으로 대금을 지불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