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제니-뷔, 해리 스타일스 공연장서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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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의 첫 내한 공연을 방문한 K팝 스타들의 인증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던 그룹 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제니의 동시 공연 관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리 스타일스의 첫 내한 공연이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해리 스타일스의 첫 내한 공연을 보기 위한 연예인들이 대거 포착되어 화제를 모았다. 그룹 방탄소년단 RM, 슈가, 정국, 뷔부터 블랙핑크 제니와 로제, 몬스타엑스 형원, 가수 소미를 비롯해 배우 류준열, 이동휘, 박형식 등이 공연을 관람한 것으로 전해져 대중적인 관심을 끌어모았다.
이들 가운데, 지난해 연예계를 뜨겁게 달군 열애설의 주인공 뷔와 제니가 해리 스타일스의 공연장에 동시에 나타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 역시 각기 다른 채널을 통해 해리 스타일스의 공연 관람을 인증했다. 제니는 로제의 개인 채널을 통해 업로드된 영상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고, 뷔는 직접 찍어 올린 사진으로 해리 스타일스 공연 관람을 확인시켰다.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2층 같은 줄의 지정석에 앉아 관람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대중적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뷔와 제니는 지난해 수차례 열애설에 휘말리며 곤욕을 치렀다. 당시 제니는 개인 정보 유출 이슈로 큰 고통을 겪기도 했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열애설과 관련해 무대응으로 일관하며 말을 아꼈으나, 제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오랜 침묵을 깨고 "소속 아티스트 인격과 명예를 실추시키는 게시물들을 대상으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보호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방탄소년단 RM은 해리 스타일스의 공연 이벤트 플래카드를 찍어 올리며 공연의 여운을 나눴고, 로제는 해리 스타일스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게재해 화제를 불러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