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문빈 사망, 차은우 긴급 귀국…동생 문수아도 큰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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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 문빈(본명 문빈)이 25세 나이로 짧은 생을 마감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저녁 8시 10분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자택을 찾은 매니저가 경찰에 신고했으며,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문빈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갑작스러운 비보에 소속사와 멤버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특히 미국에 머물고 있던 차은우는 비보를 듣자마자 귀국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돌 남매로 유명했던 친동생인 문수아도 큰 충격과 상심에 빠졌다. 여동생 문수아는 그룹 빌리 멤버로 이날 MBC플러스 '쇼 챔피언' 생방송에 출연했다. 그는 현재 큰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는 중이다.
문빈은 동생 문수아와 올초 방영된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 함께 출연했다. 이 방송에서 문빈은 연습생 시절을 힘들게 버틴 동생을 향해 "수아가 언제나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애틋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문빈은 부모님의 권유로 아역배우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으며, 지난 2016년 아스트로(차은우, 문빈, MJ, 진진, 윤산하)로 데뷔했다. 또 유닛 문빈&산하를 결성해 활동하기도 했다. 문빈&산하는 5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공연할 예정이었으나 취소됐다.
그의 사망 소식에 지난 2월 전속계약 만료와 함께 팀을 탈퇴한 라키도 소식을 접하고, 곧 빈소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