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정♥' 김동성, 쇼트트랙 국가대표에서 공사장 인부로…땀 뻘뻘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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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김동성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인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생 뭐 있습니까 여러분. 우리집 남자 이렇게 열심히 해주고 있는데. 너무 감사하고 감사함에 하루하루 감사 인사로 시작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이어 "매일 새벽 5시 같이 출근해서 오빠를 내려주고 오는 길은 발걸음이 가볍지는 않지만 그래도 우린 둘 다 뿌듯하고 성장하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울 집 남자 응원하는 거 알지? 오늘도 파이팅 하자. 우리 슬기롭게 재혼 생활하자"라고 덧붙이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공사장에서 근무 중인 김동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열심히 일하는 김동성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이어 19일에는 "긍정 마인드. 3가지가 생긴다고 좋아하는 남자. 집에 오면 맛있는 국밥 해줄게. 거기에 덤으로 고기도 구워줄게"라고 전하며 김동성과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다.공개된 캡처에서 김동성은 인민정에게 땀을 흘리는 자신의 셀카를 보내며 "눈꼽이 끼는 듯. 다이어트, 근력 운동, 돈 이 3가지가 생김"이라고 말했다.
현역 시절 올림픽, 세계선수권, 세계 팀선수권, 아시안게임, 주니어 세계선수권, 월드컵 등에서 총 63개의 금메달을 딴 김동성은 2005년 은퇴했다. 이후 다양한 방송 활동을 했으며, 인민정과 과일 사업을 해 주목받기도 했다.
1980년생인 김동성의 나이는 44세, 1982년생인 인민정의 나이는 42세다. 지난 2021년 5월 혼인신고를 한 김동성과 인민정은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