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SON보다 더 받는다..."연봉 240억→뮌헨 수비진 1등, 특급 대우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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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7, 나폴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특급 대우를 받게 될까. 그가 대표팀 선배 손흥민(31, 토트넘)은 물론이고 그 어떤 뮌헨 수비수보다 많은 연봉을 수령할 것이란 소식이다.
프랑스 'RMC'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대한민국 중앙 수비수 김민재가 나폴리를 떠나 뮌헨과 5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상은 계속 진행 중이지만, 뮌헨이 김민재 영입 경쟁에서 가장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계약 내용도 언급됐다. 매체는 "뮌헨은 7월 첫 2주 동안만 유효한 4700만 유로(약 66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두 구단은 이를 뛰어넘는 이적료에 합의할 수도 있다"라며 "김민재의 연봉은 1700만 유로(약 239억 원) 정도이며 계약이 성사될 경우 에이전트 수수료는 1500만 유로(약 210억 원)를 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