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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 연속골+9골' 베컴 울린 메시, 또 기적 썼다! '28G 1패' 홈깡패마저 꺾고 구단 새 역사 창조... 美리그스컵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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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6)가 만든 기적에 이미 기쁨의 눈물을 흘린 데이비드 베컴(48) 인터 마이애미 구단주다. 하지만 베컴 구단주의 기쁨은 현재진행형이었다.

마이애미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체스터의 스바루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유니언과 2023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리그스컵 준결승 원정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마이애미는 조별리그 포함 대회 6연승을 달리며 결승 무대에 안착했다.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기적과 같은 행보다. 마이애미는 지난해 5승 3무 14패, 승점 18점으로 MLS 양대 리그 통틀어 29개 팀 중 29위의 꼴찌팀이었다.

그에 반해 필라델피아는 마이애미와 같은 동부 컨퍼런스에서 지난해 12승 4무 7패(승점 40)로 3위에 위치한 강팀이었다. 특히 지난 2년간 홈에서 20승 7무 1패로 압도적인 승률을 자랑하며 MLS에서 '홈 깡패'로 불리던 팀이었다.

하지만 그런 필라델피아도 메시의 발끝은 따라가지 못했다. 메시는 이날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풀타임 출전하면서 1-0에서 달아나는 두 번째 골을 넣었다. 센터 서클 부근에서 공을 받은 메시는 드리블 후 앞에 수비수 4명이 있는 상황에서도 먼 거리에서 왼발 슈팅을 날렸다. 이 공은 필라델피아 오른쪽 골문 구석으로 정확히 빨려들어갔다. 메시의 리그스컵 9번째 골이자 6경기 연속 골이었다.

메시는 지난 달 22일 열린 리그스컵 조별리그 크루스 아술(멕시코)전에서 미국 MLS 무대에 데뷔해 프리킥 골을 넣었다. 무려 1-1로 팽팽한 후반 추가시간에 넣은 결승골이었다. 중계화면에는 이 광경을 지켜본 베컴 구단주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잡혔고 이는 곧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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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이 행한 기적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후 상위권 팀과 맞대결에서도 메시는 계속해서 골을 넣었고 그 중에는 그동안 마이애미가 2020년 MLS 참가 후 한 번도 이겨보지 못했던 FC 댈러스도 있었다. 메시는 댈러스와 리그스컵 16강전에서 프리킥골 포함 멀티골로 4-4 무승부를 일궈냈고 승부차기 끝에 팀을 8강으로 이끌었다.

그렇게 6경기 동안 무려 9골을 넣은 메시는 어느덧 대회 득점왕까지 눈앞에 두게 됐다. 해당 부문 2위에 올라있는 봉고쿨레 로가네(미네소타 유나이티드)는 이미 팀이 탈락해 메시는 첫 대회 만에 개인 트로피를 수확할 수 있게 됐다.

기적과 같은 메시의 행보에 미국 전역이 들썩이고 있다. 미국 매체 ESPN은 메시가 오기 전·후 인터 마이애미의 성적을 간략하게 정리했다. ESPN 공식 SNS에 따르면 마이애미는 메시가 오기 전 MLS 22경기에서 단 22골을 넣으면서 골득실 -14로 5승만을 거뒀다. 그러나 메시가 참여한 리그스컵에서는 6경기 동안 21골을 넣으면서 골득실 +14로 5경기를 이겼다. ESPN은 이것을 "리오넬 메시 효과"라고 소개하며 그의 조국인 아르헨티나 국기와 'GOAT(Greatest Of All Time)'를 뜻하는 염소 이모티콘을 넣었다.

B/R 풋볼은 "인터 마이애미는 필라델피아 유니언을 꺾고 리그스컵 결승에 진출, 2024년 북중미 카리브 축구 연맹(CONCACAF) 챔피언스 컵 진출권도 함께 얻었다. 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MLS 동부 컨퍼런스 꼴지팀이다. 이게 바로 메시 효과"라고 혀를 내둘렀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 공식 채널 중 하나인 바르샤 유니버설은 "인터 마이애미는 메시가 도착하기 전까지 단 한 번도 공식 토너먼트 결승을 가본 적이 없다"며 역사를 창조하는 옛 전설의 근황을 전했다. 또한 미국 야후 스포츠는 "메시의 놀라운 활약은 오늘 밤(16일)에도 이어졌다"고 칭찬했고, AP통신은 "미국프로축구는 이제 메시의 리그"라고 단정했다.

메시는 이제 꼴찌팀 반란의 대미를 장식하러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 위치한 지오디스 파크로 향한다. 마이애미는 20일 동부 컨퍼런스 4위팀 내슈빌SC(미국)와 우승컵을 놓고 결승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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