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효과'에 뮌헨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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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은 지난 분데스리가 1라운드 베르데 브레멘전에서 첫 선발 출전했고, 1골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분데스리가 데뷔전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한 잉글랜드 국적의 선수는 역사상 케인이 처음이었다. 첫 경기부터 강렬한 임팩트를 보여준 케인이다.
그의 질주는 멈추지 않았다. 28일 열린 2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와 경기. 케인은 멀티골을 작렬시키며 팀의 3-1 승리를 책임졌다. 바이에른 뮌헨은 2연승을 달리며 리그 1위를 질주했다.
케인은 전반 40분 페널키킥 키커로 나서 1골을 신고했고, 후반 24분 오른발 슈팅으로 골네트를 갈랐다. 분데스리가 첫 멀티골이 등장하는 순간이다. 경기장은 케인을 연호하는 팬들의 목소리로 가득 찼다.
그리고 또 하나의 역사를 썼다. 영국의 'BBC'는 "케인은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시작해 첫 2경기에서 모두 골을 신고한 최초의 잉글랜드 선수가 됐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