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일상... 연봉 170억인데 웨일스까지 기차 타고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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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서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3000만원)를 받는 손흥민은 그가 개인 전용기와 운전사가 운전하는 차량을 사용할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 하지만 겸손한 한국 대표팀 주장은 웨일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카디프로 이동하기 위해 친환경적인 방법을 택했다. 바로 기차 여행이다"라며 손흥민의 카디프 이동 여정에 주목했다.
이어 "프리미어리그의 스타인 그는 팀 동료 벤 데이비스와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했다. 그들은 웨일스의 수도에 있는 각자의 대표팀으로 향했다. 두 선수는 지난 번리 경기 후 카디프 중앙역에서 우연히 만났다"라며 손흥민의 여정에 주목했다.
더선은 손흥민의 기차 이동에 대해 "부유하고 세간의 이목을 끄는 선수가 평범하게 이동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신선하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손흥민과 함께 카디프 중앙역으로 이동한 벤 데이비스는 웨일스 대표팀 소속으로 손흥민과 함께 이번 A매치 경기에서 상대할 가능성이 크다. 손흥민은 웨일스전 이후에는 오는 13일 오전 1시 30분 뉴캐슬의 홈구장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리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A매치까지 치르고 소속팀 토트넘으로 복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