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팬들, 케인 발언에 제대로 뿔났다!
컨텐츠 정보
- 2,160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토트넘 홋스퍼 팬들이 자신들이 가장 아끼던 해리 케인(30, 바이에른 뮌헨)의 발언에 분노했다.
영국 '더 선'은 9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주장 케인은 토트넘에선 승리하지 못해도 '재앙이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화가 난 토트넘 팬들은 그를 '새가슴(bottler)'라고 맹비난했다"라고 보도했다.
새로운 도전에 나선 케인은 인터뷰에서 토트넘과 뮌헨을 비교했다. 그는 매 경기 이겨야 한다고 주장하며 뮌헨이 지닌 최고 수준 정신력을 칭찬했다.
케인은 "토트넘에서 느꼈던 것과 비교하면 확실히 다른 부담감이다. 우리는 토트넘에서도 이기고 싶었지만, 몇 경기를 이기지 못했다고 재앙은 아니었다. 하지만 바이에른에서는 모든 경기를 이겨야 한다"라고 말했다.
토트넘 팬들은 케인의 발언에 분노했다. 그가 팀을 떠나자마자 하지 않아도 될 말을 하며 토트넘을 존중하지 않는다고 느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