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캡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덕분에 운수 나쁜 날이었던 중앙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울지 않았다.
서로 흐름 좋은 상황에서 만난 아스널과 토트넘 홋스퍼의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겸 올 시즌 첫 북런던 더비는 전쟁이었다. 아스널의 홈구장인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토트넘이 승리를 낚아 가느냐에 관심이 집중됐다.
하지만, 승리는 없었다. 2-2 무승부, 양팀은 나란히 4승 2무(승점 14점)로 토트넘이 골득실에서 앞서(토트넘 +8, 아스널 +5) 4위, 아스널이 5위를 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