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 인정한 유라 "쌍커풀은 내 꺼" , 다리가 예쁜아이돌 5억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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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출신 배우 유라가 성형수술 사실을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28일 유튜브에는 ‘유라, 걸스데이에서 가장 따뜻한 상체를 지녔던 탁재훈의 여동생ㅣ 노빠꾸탁재훈 시즌2 EP.71’ 영상에 업로드됐다.
탁재훈은 유라에게 “이 정도로 예쁘면 울산에서 학교 다닐 때부터 유명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유라는 "막 그렇지는 않았고 '좀 예쁘다'는 정도였다. 그래도 인기는 많았다"고 답했다.
유라는 ‘가문의 영광:리턴즈’에서 탁재훈과 호흡을 맞췄다. 그는 즉석에서 찰진 전라도 욕을 구사하기도 했다.
탁재훈이 어떤 사람이 좋냐고 질문하자, 유라는 "나이 드니까 착하고 잘해주는 사람이 최고다. 능력은 내가 있으면 된다"고 말했다.
유라는 평소에 시간날 때 “영어, 요가, 게임 등을 즐긴다”면서 “평경 그림을 그리는 것도 좋아한다. 요즘은 추상화를 그린다”고 전했다.
그는 자신의 매력포인트로 많은 긍정적인 면을 꼽기도 했다.
수술한데 있냐는 질문에 유라는 "모르겠다"며 답을 피했다. 탁재훈이 "수면마취 했으니까 모르는 거 아니냐. 쌍꺼풀은 본인 거냐"며 추궁했고, 유라는 "나만 알고 있으면 안 되요? 근데 쌍꺼풀은 내 거다"라고 답했다.
유라는 고등학교 시절 사진을 보라고 했다. 유라의 모습에 신규진은 "얼짱 출신 맞다. 싸이월드에서 봤던 거 같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아이돌 몸매 TOP3'가 설현, 현아, 유라라고 했는데 지금도 본인이 TOP3라고 생각하냐"고 물었다. 유라는 "그래도 아직까지는 순위권에 들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본인이 왜 몸매가 좋다고 생각하냐”는 탁재훈 질문에 유라는 “다리가 예쁘다고들 한다”고 했다.
실제 유라는 데뷔 초부터 5억 원의 다리 보험에 들었을 정도로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한다.
한편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잘 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윤현민 분)와 가문의 막내딸 '진경'(유라 분)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장씨 가문의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