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원 전기차 등장 ! 역대급 가성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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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형 전기차, 토폴리노 공개
현재 스텔란티스 그룹 산하에 있는 독일 자동차 브랜드 피아트는 초소형 전기차 ‘토폴리노(Topolino)’의 판매 가격을 최근 공개했다. 토폴리노는 앞서 지난 2020년 출시된 시트로엥 초소형 전기차 ‘아미’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뱃지 엔지니어링 모델인 오펠 락스-e의 형제 모델이기도 하지만 과거 피아트 500을 연상케 하는 별도의 외장 디자인이 적용됐다.
토폴리노의 판매 가격은 이탈리아 기준 9,890유로(약 1,405만 원)에서 시작하며, 보조금을 적용하면 7,544유로(약 1,093만 원)까지 떨어진다. 더불어 피아트는 더욱 합리적인 구매 방법을 제시했다. 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월 39유로(약 5만 6,500원)씩 내면서 해당 모델을 운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