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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데려와야' ATM CEO, 직접 나섰다 …소시에다드와 영입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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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이적시장에서 이강인(21) 영입을 추진했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뜻을 접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스페인 OK디아리오는 20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 여름 좌절됐던 영입 중 하나인 이강인을 주시하고 있다"며 "미구엘 앙헬 길마린 CEO는 이강인을 잊지 않았다. 이강인은 팀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강인의 이미지가 구단에 막대한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강인은 파리생제르맹에서 더 많이 뛸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거절했지만 현실은 완전히 반대"라고 덧붙였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마요르카에서 맹활약으로 빅클럽들의 관심 대상으로 떠올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 영입에 가장 적극적인 구단. 하지만 마요르카가 요구하는 바이아웃 2200만 유로를 지불하기가 부담이었기 때문에 영입 뜻을 접었다. 파리생제르맹이 바이아웃을 내고 이강인에게 2028년까지 5년 계약을 안겼다.

하지만 이강인이 파리생제르맹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다고 판단하고 다시 영입을 추진하게 됐다. 디아리오는 "파리생제르맹엔 콜로 무아니, 우스만 뎀벨레, 곤칼로 하무스, 마르코 아센시오 등 수준급 공격수들이 있다"며 이강인에겐 주전 확보가 쉽지 않다고 주장했다.

디아리오에 따르면 이강인을 따르는 팀은 아틀레티코만이 아니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물론이고 전 소속팀인 마요르카까지 거론됐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설이 제기된 쿠보 다케후사의 대체 선수로 이강인을 검토하고 있고, 마요르카는 1월에 이강인을 임대하는 방안을 노리고 있다.

그러나 아틀레티코를 비롯한 세 팀의 바람과 달리 이강인은 파리생제르맹에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이강인은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10월 A매치에서 두 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치고 파리생제르맹으로 돌아왔다. 파리생제르맹 소식을 다루는 PSG컬처는 이강인이 국가대표팀에서 펼친 활약을 조명하며 "파리생제르맹은 여름에 영입한 이강인에게 도움을 받기를 기다리고 있다. 한 달 만에 프랑스로 돌아온다"고 주목했다.

파리생제르맹에서 출전 시간이 부족했던 이유도 다른 선수들과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기보다 부상이 이유다. 이강인은 로리앙과 개막전에 이어 2라운드 툴루즈와 경기에서도 선발로 출전했다. 이후 왼쪽 대퇴사두근 부상 때문에 한 달 가까이 결장했다. 완전한 몸 상태로 돌아왔고 팀 성적도 좋지 않은 만큼 현지에선 이강인에게 큰 기대를 거는 분위기다.

이와 별개로 길마린 CEO의 안목은 틀리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프랑스 언론인 압델라 불마는 트위터에 "이강인은 자신의 유니폼을 가장 많이 판매한 파리지앵"이라며 "킬리안 음바페보다 약간 앞서 있다"고 밝혔다.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가 팀을 떠난 가운데 음바페가 여전히 파리생제르맹을 대표하는 스타이지만, 인기 척도인 유니폼 판매에선 이강인이 음바페를 앞선 것이다.

프리메라리가 우승 경쟁팀인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와 비교해 자금력이 떨어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선 이강인이 가져오는 상업적 효과가 더욱 매력적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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