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전 세계 센터백 2위 선정! '뮌헨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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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수비수 김민재(27·바이에른 뮌헨)가 전 세계 통틀어 센터백 순위 2위라는 평가를 받았다.
스포츠전문 90MIN의 프랑스판은 25일(한국시간) 센터백 포지션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순위를 선정했다. 뮌헨에서 뛰고 있는 대한민국 센터백 김민재는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야말로 엄청난 평가다. 존 스톤스(맨시티·3위), 에데르 밀리탕(레알 마드리드·4위) 등 월드클래스 센터백들이 김민재 아래에 위치했다.
특히 김민재의 순위가 요슈코 그바르디올(맨시티·5위)보다 높은 것이 인상적이다. 크로아티아 국적의 그바르디올은 전 세계를 대표하는 최고 센터백 중 한 명이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 대표팀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며 조국을 4강으로 이끌어 주목받았다. 지난 여름에는 이적료 7760만 파운드(약 1300억 원)에 맨시티로 이적했다. 이는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 2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