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메시 대체 할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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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2, 파레 생제르맹)에게 "리오넬 메시(36, 인터 마이애미) 대체자"란 평가가 또 나왔다.
파리 생제르맹 소식통 ‘PSG 토크’는 30일(한국시간) “지난 몇 주 동안 이강인은 잠재력을 보여줬다. (과거 토트넘과 뉴캐슬에서 뛰었던) 축구 전문가 데이비드 지놀라(56)는 이강인이 PSG에서 인터 마이애미로 향한 메시의 자리를 대신할 적임자라고 믿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22세 이강인은 완성된 선수가 아니다. 그리고 아직 전성기가 오지도 않았다. 그럼에도 지놀라는 ‘챔피언스 클럽’ 채널에 출연해 메시와 이강인을 언급했다"라고 했다.
채널을 통해 지놀라는 이강인에 대해 “그는 마요르카에서 뛸 때부터 메시의 왼발과 많이 닮은 왼발을 가지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왼발로 도움을 줄 때 항상 색다른 방식을 선보이는 이강인은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날 때 했던 몸짓, 움직임과 비슷하다. 이강인이 PSG에서 꽃 피우길 기다리고 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