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울버햄튼과 동행하는 감사함, 표현할 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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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약 성공' 황희찬(27, 울버햄튼)이 탄식했다. 구단에 대한 감사함을 어찌 표현할지 몰라서다.
황희찬은 23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그는 “울버햄튼과 함께 하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표현할 길이 없다"면서 “모든 팀원들, 스태프들, 그리고 무엇보다 팬들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영어로 말했다.
이어 한글로도 “그동안 많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울버햄튼과 재계약을 하게 됐다. 많은 응원 보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책임감 가지고 팀원들과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날(22일) 황희찬은 울버햄튼과 계약을 연장했다.
이번 새로운 계약으로 황희찬은 2028년까지 울버햄튼과 동행한다. 1년 추가 옵션 조항도 계약서에 포함돼 있다. 당초 계약 기간은 2026년 여름까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