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하루 앞두고…BTS 맏형 진, ‘까까머리’ 인증
컨텐츠 정보
- 3,073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입대를 앞둔 방탄소년단(BTS) 맏형 진(30‧본명 김석진)이 ‘까까머리’를 공개했다.
진은 11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머리카락을 짧게 깎은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ㅋㅋㅋㅋ 생각보다 기여움(귀여움)”이라는 짧은 말을 덧붙였다.
1992년생으로 올해 만 30세인 진은 BTS 내에서 가장 나이가 많다. 그는 오는 13일 경기 연천 모 사단 신병교육대로 입대해 5주간 훈련을 받은 뒤 일선 부대에 배치될 예정이다.
진은 앞서 지난 10월 부산 단독 콘서트 이후 입대 계획을 밝혔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진이 이달 말 입영 연기 취소를 신청하고 이후 병무청의 입영 절차를 따를 예정”이라며 “다른 멤버도 각자의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은 지난달 위버스에서 “오빠 다음 달 생일인데 신나느냐”고 묻는 한 팬의 글에 “아뇨…. 최전방 떴어요”라는 댓글을 남겨 화제가 됐다. 이후 입대 날짜와 장소가 공개되자 “원하지 않는 기사가 떠버렸다”면서 “우리 아미(BTS 팬) 여러분들 훈련소 오시면 안 된다”고 팬들에게 당부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