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카지노 회복 '날개' 달까? 항공·크루즈 운항길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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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해외를 오가는 하늘길이 드디어 활짝 열렸다. 내년 일본에서 출발하는 크루즈선 제주 유치도 확정지었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 카지노업체도 본격적인 회생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최근 인가한 동계 국제선 정기편 항공운항 일정표에 따르면, 제주~일본 후쿠오카(주 3회)를 비롯해 제주~일본 도쿄(주 3회), 제주~일본 오사카(주 7회), 제주~홍콩(주 8회) 등 주 26회 정기편이 확대됐다.
국토교통부가 최근 인가한 동계 국제선 정기편 항공운항 일정표에 따르면, 제주~일본 후쿠오카(주 3회)를 비롯해 제주~일본 도쿄(주 3회), 제주~일본 오사카(주 7회), 제주~홍콩(주 8회) 등 주 26회 정기편이 확대됐다.
이미 재개된 싱가포르, 태국 방콕, 중국 시안 항공편을 비롯해 12월 1일부터 대만 노선까지 열리는 것을 포함하면 제주공항 국제선 항공운항 횟수는 기존 주 15회에서 주 41회로 대폭 확대된다.
하늘길만 열리는 것이 아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뱃길도 열린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최근 내년 총 일본발 크루즈 32항차를 제주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발생하는 예상 여객 수만 5만5000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제주를 찾는 외국인 여행객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업계 관계자들은 제주 카지노 업체들이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점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