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상, 8일 ‘UFC 316’에서 데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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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상, 8일 ‘UFC 316’에서 데뷔전
오는 8일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 프루덴셜 센터에서 ‘UFC 316: 드발리쉬빌리 vs 오말리 2’가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팬들의 관심을 끄는 경기는 코리안 파이터 유주상의 출전이다. 유주상은 ROAD TO UFC 시즌 1 라이트급 준우승자 제카 사라기를 상대로 UFC 데뷔전을 치른다. 두 선수는 페더급으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유주상은 사라기가 특별히 위협적이지 않다며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도박사들 또한 유주상의 승리 확률을 약 80%로 점치고 있다.
이날 메인 이벤트에선 UFC 밴텀급 챔피언 메랍 드발리쉬빌리가 전 챔피언 션 오말리를 상대로 타이틀 2차 방어전을 치른다.
유주상에게 이번 대회는 메이저 무대 데뷔전이지만 편안하다. 유주상(8승)은 사라기(14승 4패)에 대해 “한방 한방 크게 휘두르는 선수지만 내게 위협이 될 게 하나도 없다. 날 이기긴 어려울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실제 도박사 배당률도 유주상의 승리 확률을 약 80%로 내다보고 있다. 유주상은 복싱 선수 출신으로 가벼운 스텝과 예측 불가능한 창의적인 공격이 강점이다. 그래플링에서도 탄탄한 실력을 자랑한다. UFC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기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