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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여제 김가영, 차유람 꺾고 시즌 첫 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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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여제 김가영, 차유람 꺾고 시즌 첫 대회 우승당구여제 김가영, 차유람 꺾고 시즌 첫 대회 우승 


‘당구여제’ 김가영(42·하나카드)앞에서 ‘당구여신’ 차유람(38·휴온스)은 적수가 되지 못했다. 김가영은 차유람을 상대로 역대 LPBA 결승 역사상 최소시간에 처음으로 한 세트도 내주지 않은 채 경기를 끝내고 LPBA 8연승을 달성했다. 김가영은 22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LPBA 결승전에서 차유람을 상대로 세트 점수 4-0(11-1 11-6 11-2 11-6)으로 승리했다. LPBA 결승전에 7전 4승 세트제가 도입된 이후 처음으로 4-0 경기가 나왔고, 결승전 시간은 76분으로 종전 LPBA 최소 시간 기록(97분)을 21분 앞당겼다. 지난 시즌 7연속 우승으로 최고의 한 시즌을 보냈던 김가영은 2025∼2026시즌도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8연속 우승과 함께 통산 15승을 달성했다. 데뷔 후 최초로 개막전 우승을 달성한 김가영은 누적 상금 7억원을 최초로 돌파했다.


1세트 4이닝 하이런 8점으로 빠르게 5이닝 만에 11-1로 세트를 마친 김가영은 2세트도 차유람의 추격을 뿌리치고 11-6으로 잡았다. 3세트에는 2이닝째 하이런 5점으로 분위기를 가져온 뒤 11이닝째에 3점을 보태 11-2로 승리, 우승에 한 걸음을 남겼다. 차유람은 4세트 초반 분위기를 잡았다. 하지만 5-3으로 앞서가던 4이닝째 5-9로 역전을 허용했고 6이닝째에서도 내리 점수를 헌납하며 경기를 내줬다. 


김가영은 “초심을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아직 부족한 부분도 많다”며 “꾸준히 선수로서 할 도리를 하는 것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 경기 최고 애버리지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는 ‘웰컴톱랭킹’(상금 200만원)은 64강전에서 김보름을 상대로 애버리지 2.778을 찍은 임정숙(크라운해태)이 받았다. 한편 23일 정오부터는 다비드 사파타(스페인·우리금융캐피탈)와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하나카드)가 4강 1경기를 벌인다. 오후 3시에는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와 이승진의 2경기가 이어진다. 4강전 승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열리는 결승에 진출한다. 우승상금은 1억원이다. 

당구여제 김가영, 차유람 꺾고 시즌 첫 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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