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한국의 베컴' 된다! BBC급 속보 "미국 LA FC 입단 급부상"
컨텐츠 정보
- 3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손흥민, '한국의 베컴' 된다! BBC급 속보 "미국 LA FC 입단 급부상"
손흥민이 새 축구 인생을 미국에서 꾸릴까.
손흥민이 현 소속팀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의 10년 생활을 청산하고 새 행선지로 떠날 것이란 예측이 커지는 가운데 그의 거처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유력 팀이 등장했다. 2025 국제축구연맹(UEFA) 클럽월드컵에도 참가한 로스앤젤레스(LA) FC가 해당 팀이다. 손흥민과 같은 에이전시 소속으로, 최근 토트넘에서 경질된 호주 출신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 이동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난다면 거액을 들고 그를 유혹하는 사우디아라비아 3개 클럽, 그리고 손흥민을 직접 만나 이적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진 명장 조세 무리뉴 감독의 구단 페네르바체(튀르키예) 등이 새 팀 유력 후보로 꼽힌다. 여기에 LA FC도 추가된 셈이다.
토트넘 매체 '더 보이 홋스퍼'가 이를 계속 주장하고 있다. 매체는 지난 29일(한국시간) "포스테코글루가 LA FC의 차기 감독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며 "손흥민이 포스테코글루와 함께 미국행을 선택할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했다. 손흥민의 경우 만 33살로 LA FC에서 새 도전을 하기에 적당한 나이이기도 하다. LA엔 코리아 타운에 수십만명의 한국계 사람들이 살 정도여셔 손흥민이 LA FC에 입단하면 구단 흥행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