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대결' 존 존스 vs 페레이라 성사되나? UFC 백악관 대회 맞대결 가능성 두고 'SNS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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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대결' 존 존스 vs 페레이라 성사되나? UFC 백악관 대회 맞대결 가능성 두고 'SNS 설전'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알렉스 페레이라(39·브라질)가 또다시 UFC 헤비급 전 챔피언 존 존스(38·미국)를 '콜아웃'했다. 존 존스는 차분하게 반응하며 묵직한 대답을 내놓았다. 페레이라와 존 존스의 UFC 슈퍼파이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페레이라는 지난해 마고메드 안칼레예프와 싸워 1승 1패를 기록했다. UFC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을 빼앗겼다가 다시 찾았다. 곧바로 UFC 백악관 대회를 정조준했다. UFC 전설과 백악관 대회에서 맞대결하는 밑그림을 그렸다. 최근에는 존 존스라는 이름을 직접 거론하며 슈퍼파이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다음은 존 존스'라고 적으며 맞대결을 희망했다. 그의 뜻이 이뤄진다면, 오는 6월에 열릴 예정인 UFC 백악관 대회에서 존 존스와 맞붙을 수 있다. UFC 미들급과 라이트헤비급을 석권한 페레이라와 UFC 라이트헤비급과 헤비급 챔피언에 올랐던 존 존스가 역사적인 승부를 벌일지도 모른다.
존 존스가 반응했다. 페레이라의 '콜아웃'에 여유 있는 자세를 취했다. 그는 SNS에 스토리에 '포아탄'을 적었다. 페레이라의 별명을 표시하며 맞대결에 관심을 표했다. 이어 "친구(페레이라), 난 네 나라의 많은 전설적인 선수들을 이겼다"며 "네가 동료들의 복수를 하고 싶어하는 건 알지만, 넌 내 패배 목록에 추가하기에 딱 좋은 상대가 될 거다. 소원을 함부로 빌지 마라"고 언급했다. 존 존스의 말대로 그는 브라질 선수들을 많이 물리쳤다. 2011년 마우리시오 쇼군 후아를 꺾고 UFC 역사상 최연소 챔피언이 됐다. 또한, 료토 마치다, 비토 베우포트, 글로버 테세이라, 티아구 산토스 등을 잡았다. UFC 강자로 군림한 브라질 파이터들을 모조리 꺾고 기세를 드높였다.
페레이라와 존 존스의 UFC 백악관 슈퍼파이트 가능성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존 존스가 UFC 백악관 대회에 출전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여전히 모른다. 현재 UFC 최고의 히트상품인 페레이라와 UFC 역사상 최고 파이터로 꼽히는 존 존스의 승부는 최고의 흥행카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세기의 대결'이 진짜 이뤄질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