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아들’ 강시후, 188cm 고교생 골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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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아들’ 강시후, 188cm 고교생 골퍼됐다
방송인 강호동의 아들 강시후 군이 ‘훈훈한’ 골프 선수로 성장한 근황이 공개돼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강 군은 초등학교 6학년일 때 방송을 통해 ‘골프 꿈나무’로 소개되기도 했다. 당시 통통하고 앳된 모습에서 건장한 청소년으로 바뀐 모습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골프 선수로 활약하는 강 군의 모습이 주목받았다. 지난해 한 골프용품 전문 쇼핑몰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그의 연습 영상이 뒤늦게 확산되면서다.
영상을 살펴보면 강 군은 아버지를 닮은 건장한 체격으로 힘 있는 스윙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인 강 군은 지난해 이미 키가 188cm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골프 선수로서의 경력도 안정적으로 쌓아가고 있다. 그는 지난해 개최된 제36회 서울특별시협회장배 골프대회 남자 고등부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5월 열린 제1회 강원도민일보 백두대간배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에서 2위를 기록했고, 제37회 서울특별시협회장배 골프대회에서는 4위에 올랐다. 대한골프협회(KGA) 랭킹은 78위다.
아버지인 강호동은 한 방송에서 강 군이 어린 시절 리틀 야구단에서 활동하는 등 야구 선수를 꿈꿔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야구 대신 골프를 선택했고, 2021년 한 뉴스에 ‘골프 꿈나무’로 깜짝 등장해 주목받았다. 이 때문에 일부 야구 팬들 사이에서는 뛰어난 체격과 힘을 갖춘 우타 거포의 재목을 놓친 것 같다는 아쉬움 섞인 반응도 나오고 있다. 한편 강호동은 2006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강 군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