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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토트넘 결별 암시했다" 7년 만에 최소 골+UCL 좌절 '암울한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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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0)이 해리 케인(29·이상 토트넘)을 따라 이적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실패와 토트넘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없다는 이유 때문이다.

미국 스포츠 매체 '클러치 포인츠'는 21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이번 시즌이 끝나면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을 암시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30세의 손흥민은 북런던에서 암울한 시즌을 보냈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올 시즌 공식전 46경기에 출전해 14골을 넣었다. 이에 대해 매체는 "손흥민의 토트넘 데뷔 시즌이었던 2015~2016시즌 이후 가장 적은 득점"이라고 언급했다. 손흥민은 2015~2016시즌에 총 8골을 기록했다. 이후 2016~2017시즌에 21골, 2017~2018시즌 18골, 2018~2019시즌 20골, 2019~2020시즌 18골, 2020~2021시즌 22골, 2021~2022시즌 24골을 터뜨리며 6시즌간 꾸준하게 활약했다.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보다 10골이나 줄어들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만 봤을 경우 득점왕에 올랐던 지난 시즌 23골보다 13골이 줄어든 10골을 기록 중이다.매체는 손흥민이 "토트넘 팬들에게 항상 감사하다. 매 순간 매 경기 팬들에게 감사함을 느낀다"며 "올 시즌 나처럼 부족한 선수를 응원해줘서 고맙다"고 인터뷰한 내용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손흥민도 케인과 함께 팀을 떠날 가능성을 언급했다. 매체는 "시즌이 끝나면 루카스 모우라가 토트넘을 떠날 예정이다. 케인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깊게 연결되고 있다"며 "손흥민마저 떠난다면 다음 시즌 새로운 토트넘의 최전방 공격진을 보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PL 최다 합작골(46골) 기록을 쓴 '손케 듀오'에 대해선 "손흥민과 케인 콤비는 EPL에서 가장 상징적인 듀오 중 하나가 됐다. 전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부터 조세 무리뉴, 안토니오 콘테 감독까지 꾸준히 중용되고 활약했다"고 설명했다.매체는 "케인의 이적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토트넘은 손흥민을 한 시즌 더 붙잡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토트넘은 리그 1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17승6무14패(승점 57)로 리그 8위에 자리했다. 최근 7경기에서 1승1무5패를 기록하며 4위 싸움에서 완전히 미끄러졌다. 시즌 초 목표였던 UCL은 커녕 유로파리그(UEL) 진출도 무산됐다. 남은 1경기 결과에 따라 7위에게 주어지는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에도 나가지 못할 수 있다.

매체는 "토트넘은 우승 경쟁을 할 수 없는 팀이고 다음 시즌 UCL에 나가지 못한다는 것을 고려할 때 손흥민은 이번 여름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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