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휀 입단 김민재, “연봉 170억” 입단 선물로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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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아우디가 20년 넘게 뮌헨을 후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에 선수단 유니폼 왼쪽 팔에는 아우디 로고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는 모습을 쉽게 살펴보곤 한다. 또한 아우디는 선수단 전원에 차량을 제공함으로써,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는 것.
뮌헨에 합류하게 된 김민재 역시 ‘아우디맨’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그 첫 차량은 국내에서 1억 2,250만 원을 호가하는 아우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트론 스포트백’이다.
그렇다면 e-트론 스포트백의 성능에 대한 궁금증을 가져볼 수 있다. 배터리는 95kWh가 장착됐으나 국내 기준 1회 충전 시 주행가능 거리는 309km 수준을 자랑한다. 최고 속도는 200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6.6초이다. 이러한 성능을 자랑하는 e-트론 스포트백을 찾는 이유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한편 김민재와 뮌헨의 자세한 계약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지 매체에 따르면 뮌헨이 나폴리에 지급한 최소 이적료는 5,000만 유로(약 715억 원)로 알려진다. 또한 연봉은 1,200만 유로(약 172억 원)로 5년간 6,000만 유로(약 860억 원)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