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 이제는 김민재와 브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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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1, 토트넘)과 영혼의 파트너를 자랑했던 해리 케인(30, 뮌헨)이 이제는 김민재(27, 뮌헨)와 새로운 브로맨스를 펼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19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브레멘 베저슈타디온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베르더 브레멘을 4-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12경기 연속 리그 무패행진을 달린 뮌헨은 분데스리가 12연패를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