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74세 남편과 오붓한 데이트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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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74세 남편과 오붓한 데이트 포착
배우 이영애와 남편 정호영 한국레이컴 전 회장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4일 배우 이영애는 남편 정호영 전 회장과 함께 서울 강동구 고덕동 스테이지28에서 열린 제14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영애와 정호영 부부는 테이블에 나란히 앉아 귓속말을 주고받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또 정 전 회장은 팬과 기념촬영을 하는 이영애를 자신의 휴대폰 카메라에 담으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정호영 전 회장은 1951년생으로 74세의 나이임에도 남다른 동안 외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영애와 정 전 회장은 20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09년 미국 하와이에서 극비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2011년 이란성 쌍둥이를 품에 안았다.
정 전회장은 미국 일리노이 공과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한국 통신벤처 업계의 대표적인 인물이자 재산이 2조원에 달하는 상당한 재력가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