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이적→역대급 민폐' 음바페 대굴욕! 감독도 인정 "레알 부진 원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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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이적→역대급 민폐' 음바페 대굴욕! 감독도 인정 "레알 부진 원흉"
세기의 이적으로 불린 킬리안 음바페(26)의 레알 마드리드행은 지금까지 역대급 실패작으로 불리고 있다. 영국과 스페인 현지에서는 음바페의 최근 경기력에 혹평을 쏟아내고 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카를로 안첼로티(65)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팀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음바페를 지적했다"며 "그는 음바페의 불성실함에 불만을 터트렸다. 시즌 초부터 음바페에 더 많은 역할을 요구했지만, 지금은 좌절감을 느끼는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스페인 '렐레보'도 "음바페는 공을 차지하지 못할 때 팀을 돕지 못한다. 무능력한 정도"라며 "특히 음바페는 엘 클라시코(FC바르셀로나) 패배 당시 거의 뛰지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의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고 거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