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일본 팝스타와 출산…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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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일본 팝스타와 출산… '충격'
일론 머스크(53) 테슬라·스페이스X 최고 경영자(CEO)가 일본 유명 여성 팝스타와 '비밀 출산'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각) 뉴욕타임스(NYT)는 머스크의 전 연인이자 보수 성향 작가인 애슐리 세인트클레어(26)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세인트클레어는 올해 2월 머스크와 '로물루스'라는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세인트클레어는 NYT에 "머스크가 전 세계 여성들과 아이를 가졌으며, 이 가운데는 유명 일본 팝스타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도 있다고 말했다"고 폭로했다. 다만 기사에는 해당 팝스타의 이름이나 출생 시기, 성별 등은 명시되지 않았다.
세인트클레어는 "머스크가 아이를 갖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든 정자를 제공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며 "그는 이것이 순수한 이타심인 것처럼 말했고, 이 사람들이 아이를 가져야 한다고 진심으로 믿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머스크는 첫 번째 부인 저스틴 윌슨과 6명, 가수 그라임스와 3명, 뉴럴링크 임원 시본 질리스와 4명, 세인트클레어와 1명 등 총 14명의 자녀를 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머스크는 평소 저출생 문제에 대해 경고하며 "인구 감소가 인류 문명의 가장 큰 위협 중 하나"라고 주장해왔다.
한편, NYT는 같은 기사에서 머스크가 지난해 미국 대선 기간 케타민, 엑스터시 등 약물을 다량 복용했다고 보도했다.
머스크는 이에 대해 소셜 미디어 X(옛 트위터)를 통해 "완전히 거짓말"이라며 "몇 년 전 케타민을 처방받아 복용한 적이 있고 이를 공개한 바 있다. 심리적 어둠에서 벗어나는 데 도움을 받았지만 그 이후로는 복용을 중단했다"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