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이달 A매치 2연전에 대비한 소집훈련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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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이달 A매치 2연전에 대비한 소집훈련을 시작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이달 A매치 2연전에 대비한 소집훈련을 시작하면서 "결과가 중요한 경기"라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홍 감독은 10일 오후 충남 천안의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에서 대표팀 훈련을 지휘하기에 앞서 "우리가 올해 마지막 치르는 평가전이고, 굉장히 결과가 중요한 경기라 그동안 가지고 온 플랜대로 가면서 경기 결과를 얻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며 "경기 결과를 얻는 데 최대한 중점을 둬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오는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볼리비아,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 이번 2연전은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까지 7개월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 치러진다. 특히 이번 2연전 결과로 다음 달 6일 진행되는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 추첨에서 '포트2' 수성 여부가 결정될 터라 더 중요한 경기다.
홍 감독은 "지난달 A매치가 끝나고 긴 시간은 아니었고, 전술적으로 뭔가 새롭게 해야 한다기보다는 이제부터는 지난 경기에서 나타난 장단점을 파악해서 계속 이어 나가는 게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2연전 목표에 대해서도 "일단은 결과가 가장 중요하다. 월드컵으로 가는 과정인데 조 추첨에서 포트 2에 들어가는 게 가장 시급한 일인 만큼 승리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