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인도네시아 오픈 2연패 시즌 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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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인도네시아 오픈 2연패 시즌 5번째
안세영(24, 삼성생명)이 다시 한번 세계 최강의 위엄을 빛냈다. 전날 78분 혈투를 치르고도 단 하루 만에 세계랭킹 3위를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챙기며 챔피언의 품격을 보여줬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1000 인도네시아 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게임스코어 2-0(23-21, 21-12)으로 완파했다.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한 안세영은 성인 대표팀 데뷔 시즌이었던 2021년 우승까지 포함해 통산 세 번째 인도네시아 오픈 정상에 올랐다. 여기에 올해만 말레이시아 오픈, 인도 오픈, 아시아개인선수권대회, 싱가포르 오픈에 이어 총 5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놀라운 기록까지 완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