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챔스리그 8강 먹구름…네이마르, 부상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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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명문 파리 생제르맹(PSG)이 주축 공격수 네이마르의 부상 이탈로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4일(한국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 결장한다.
크리스토프 갈티에 PSG 감독은 "네이마르는 다음 2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큰 손실"이라고 전했다.
네이마르는 지난달 19일 릴과의 2022~2023 리그1 24라운드에서 골맛을 봤지만 착지 과정에서 오른 발목을 심하게 다쳤다. 약 4주 동안 출전이 어렵다는 소견을 받았고, 빠른 회복을 기대했지만 독일 원정은 어렵게 됐다.
PSG는 오는 9일 바이에른 뮌헨과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치른다.
지난달 15일 1차전에서 0-1로 패했기 때문에 2차전에서 총력전을 펼쳐야 하는데 네이마르의 이탈이 치명적이다. 게다가 어려운 원정이다.
리오넬 메시, 킬리안 음바페가 네이마르의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을지 관심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