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ATM과 이적 합의 끝났다!…마요르카와 '이적료+임대 대상' 협상 막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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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개인 합의에는 이르렀다는 스페인 언론의 보도가 등장했다.
마요르카 핵심 미드필더 이강인은 올 시즌 엄청난 활약으로 라리가를 비롯해, 프리미어리그, 세리에A 등 유럽 주요 구단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미 여러 구단의 영입 리스트에 오른 것으로 알려진 이강인에게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인 팀은 단연 아틀레티코다. 지난겨울부터 이강인 영입을 위한 구체적인 제안을 마요르카에 건넨 아틀레티코는 1000만 유로(1450억원) 이상을 쓰지 않을 것이라는 초기 보도에도 불구하고, 이미 1000만 유로 이상의 이적료와 선수 임대 등의 제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이강인이 아틀레티코와 개인 합의는 했으며, 두 구단 간의 협상만 남았다는 소식이 마요르카 현지 매체를 통해 전해져 이강인의 이적이 가까워졌을 가능성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