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이적설 바르셀로나 출신 뎀벨레 '700억 내일이면 14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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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망 뎀벨레(26, 바르셀로나)가 파리 생제르맹 유니폼을 입을 조짐이다.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해 데려올 가능성이 높다.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에 따르면, 일단 뎀벨레는 바르셀로나에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프랑스 매체 'RMC'는 31일(한국시간) "뎀벨레에게 바이아웃 조항 5000만 유로(약 700억 원)가 있다. 7월 31일에 만료되는 조항이다. 바이아웃 기간이 끝나면 뎀벨레 이적료는 두 배가 된다. 파리 생제르맹이 뎀벨레를 영입하려면 빨리 5000만 유로를 발동해야 한다. 현재 뎀벨레는 파리 생제르맹 이적이 매우 가깝다"고 알렸다.
이어 "이변이 없는 한 뎀벨레는 파리 생제르맹 선수가 될 것이다. 파리 생제르맹도 빨리 5000만 유로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하려고 한다. 파리 생제르맹은 정말 노력하고 있다. 분위기는 확실하다"며 뎀벨레 이적이 임박했음을 보도했다.
유럽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도 "파리 생제르맹이 뎀벨레 바이아웃 5000만 유로 조항을 발동할 예정이다. 이제 뎀벨레 결정만 남았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몇주 동안 뎀벨레에게 새로운 연장 계약안을 말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