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담배' 셀카“문신 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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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담배 인증샷을 올렸다.
한소희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담배를 피우고 있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한소희는 한 건물 옥상에서 난간을 붙잡고 있었다. 블랙 슬리브리스로 야리야리한 몸매를 강조했다. 특히 한 손에는 담배가 들려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등과 팔에는 나비와 꽃 등 문신들로 가득했다.
또 다른 사진 속 한소희는 초근접 셀카로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큰 눈에 오똑한 콧날, 날렵한 브이라인 등 인형 같은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쇄골 아래에 장미꽃 문신이 걸크러쉬 매력을 배가시켰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담배 피우는 건 자유", "그래도 여배우인데 이런 사진은 자제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이미지랑 잘 어울린다", "걸크러쉬 대박", "응원한다", "오히려 내숭이 없는 것 같아서 좋다" 등 댓글을 남겼다.
앞서 한소희는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을 무렵 데뷔 전 SNS에 올린 담배 인증샷 등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네티즌들은 여배우의 담배 인증샷을 두고 설왕설래를 펼쳤다. 일부는 "담배는 기호식품", "뭐가 어떠냐", "과거 사진인데 어떠냐" 등 반응을 보였다. 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아니다", "담배 피우는 건 깬다" 등 댓글이 이어지기도 했다.
한소희는 지난 2017년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했다. 이후 '돈꽃', '백일의 낭군님', '옥란면옥', '어비스', '바다가 들린다'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20년에는 '부부의 세계'에서 불륜녀 여다경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알고있지만,', '마이 네임' 등에서 주연을 꿰차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