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버리고 바르셀로나 가나...2번째 이적설 "아시아 역대 최고, 내년 여름 FA 영입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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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 버리고 바르셀로나 가나...2번째 이적설 "아시아 역대 최고, 내년 여름 FA 영입 고려"
토트넘 홋스퍼와 계약이 1년도 채 남지 않은 손흥민을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가 주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에만 벌써 두 번째 루머다.
스페인 엘나시오날은 지난 11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수년 동안 겪고 있는 재정적 문제로 인해 대규모 투자가 어려워졌다. 라 마시아와 계약하거나 합리적인 가격 또는 완전히 무료(자유계약)로 선수들을 영입하게 됐다. 최근 여름에는 에릭 가르시아, 프랑크 케시에,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일카이 귄도안, 세르히오 아구에로, 이니고 마르티네스 같은 위대한 선수들을 영입했고, 비용은 전혀 들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의 이름을 언급했다. 매체는 "호안 라포르타 회장과 데쿠 디렉터가 유지하고 싶어하는 계약 정책은 한지 플릭 감독에게 매우 흥미로울 것이다. 이미 내년 6월 30일에 계약이 만료될 수많은 스타들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가장 눈에 띄는 이름 중 하나는 손흥민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런던에 있는 동안 그는 토트넘과 프리미어리그의 전설이자 지구상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이 됐다. 많은 사람들에게는 박지성이나 가가와 신지를 능가하는 역대 최고의 아시아 축구선수로 평가된다"면서도 "하지만 선수 생활 동안 어떤 타이틀도 획득하지 못했다. 이게 바로 손흥민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싶어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