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 런던 도착… "토트넘서 환영받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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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 런던 도착… "토트넘서 환영받는 선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에 합류하는 양민혁(18)이 영국 런던에 도착했다. 외신은 양민혁이 토트넘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양민혁은 런던 히스로 공항에 도착했다. 입국장을 빠져나온 양민혁은 토트넘 관계자와 인사를 나눴고, 이어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잊지 않겠습니다, 강원. 런던에 잘 도착했습니다"라고 글을 올리기도 했다.
'2006년생' 양민혁은 올해 K리그 최고의 샛별이다. 강원과 준프로계약을 맺고 K리그에 데뷔한 그는 전 경기(38경기)에 출전해 12골 6도움을 기록, 팀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시즌 후에는 K리그1 영플레이어로 뽑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