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군복무 중 주식 83억 탈취 당했다
컨텐츠 정보
- 116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BTS 정국, 군복무 중 주식 83억 탈취 당했다
정국이 군복무 중 해킹으로 주식 탈취 피해를 입은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빅히트 뮤직 측은 22일 "회사와 아티스트는 해당 범죄 행위를 인지한 즉시 계좌에 대한 지급정지조치 및 원상 회복 조치 등 실질적인 피해를 방지했다"고 밝혔다.
해킹범의 범행은 지난해 1월 정국이 군입대 후 신병교육을 받던 시기에 일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해킹범은 정국 명의로 계좌를 새로 무단 개설했으며, 정국이 보유한 하이브 주식 3만 3000주(약 83억 원)를 이동시켰다. 또한 500주(약 1억 2600만 원)는 제3자에게 매도하는 범행을 저질렀다.
이에 정국과 빅히트 뮤직 측은 지난해 3월 500주를 매수한 제3자에게 해당 주식을 반환하라는 민사소송을 제기했고,법원은 정국의 손을 들어줬다. 그러나 아직 정국의 주식을 탈취한 해킹범을 찾지 못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