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맏형' 손흥민부터 '막내' 양민혁까지, 영국에서 활약 중인 유럽파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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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형' 손흥민부터 '막내' 양민혁까지, 영국에서 활약 중인 유럽파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황희찬은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Korean guys 다들 한 시즌 고생 많았어"라는 문구와 함께 영국에서 뛰고 있는 유럽파 선수들과 찍은 단체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에서 뛰고 있는 황희찬 본인을 포함해 한국을 대표하는 축구 스타이자 국가대표팀의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부터 이명재, 백승호(이상 버밍엄 시티), 배준호(스토크 시티), 김지수(브렌트퍼드), 그리고 양민혁(퀸즈 파크 레인저스)의 모습도 보였다.
3일 열린 옥스퍼드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경기에서 환상적인 감아차기 슛으로 자신의 시즌 3호골을 터트린 스완지 시티의 엄지성은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대신 합성 사진으로 대체됐다. 김지수를 제외하면 이들은 모두 국가대표팀에서 함께 뛴 경험이 있는 사이다.
최근 몇 년간 유럽파가 눈에 띄게 늘어난 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