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샬리송 에버튼 복귀설…토트넘 “745억 원이면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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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 에버튼 복귀설…토트넘 “745억 원이면 판다”
히샬리송(28, 토트넘)의 에버튼 복귀설이 터졌다.
‘풋볼런던’ 등 여러 매체는 “에버튼이 공격수 보강을 원하고 있다. 도미닉 칼버트 르윈이 올 시즌을 끝으로 에버튼을 떠날 가능성이 크다. 여러 선수가 후보로 거론되고 있고 히샬리송도 그 중 한 명”이라고 전했다.
히샬리송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에버튼에서 4시즌간 135경기를 뛰면서 43골을 기록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브라질대표팀 멤버로 득점왕까지 차지했다.
하지만 2022년 토트넘 이적 후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데뷔시즌 한 골에 그쳤던 그는 2023-24시즌 11골로 부활했다. 하지만 올 시즌 다시 크고 작은 부상과 부진이 겹쳐 네 골에 머물러 있다.
‘풋볼런던’은 “히샬리송은 토트넘과 2027년 6월까지 계약이 2년 남았다. 하지만 토트넘은 4천만 파운드(약 745억 원) 정도의 제안이 오면 히샬리송을 내줄 생각이다. 에버튼 복귀도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전했다.
히샬리송은 손흥민을 유독 따르며 토트넘의 내한경기에도 함께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도미닉 솔란케에게 완전히 밀리며 주전경쟁에서 한발 뒤처진 상태다. 이대로라면 히샬리송이 이적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